거제 대우조선은 가장 배를 빨리 만든다는 조선소입니
다. 배를 빨리 만드는만큼, 대우조선의 매출량이 늘어나는 꼭 그만큼 대우조
선 노동자들은 아프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우조선에서는 11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셨습니다. 수많은 노동자들이 강화되는 노동강도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
을 앓고 있습니다.
노동조합과 근골격계 직업병으로 판명된 노동자들은
근로복지공단에 집단요양신청을 하고, 근골격계 직업병의 근본대책 마련과 노
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해 투쟁하였습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에 돌아온 것
은 폭력탄압과 불법파견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우조선 회사측은 치료중인
산재노동자를 감시하는 등의 인권탄압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 노동조합은 거제에서뿐 아니라, 서울
로 상경하여 대우조선 본사 앞에서, 대우조선의 주채권단인 산업은행 앞
에서, 산재은폐와 노조탄압을 일삼는 정성립 사장의 집 앞에서 대우조선 회사
측의 만행을 알리는 투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7월 13일은 거제에서 있었던 4월 4일 폭력
사태로부터 꼭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7월 13일 대우조선 노동조합의 투쟁 승
리와 노동자 건강권을 쟁취하기 위한 일일호프를 합니다. 동지들의 힘찬
연대투쟁을 시작으로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갑시다!
시간 : 7월 13일 토요일 오후 2
시부터
장소 : 연세대학교 부를샘
산재은폐 노조탄압 정성립사장 구속하라!
근골격계 직업병 근본대책을 마련하라!
다치지 않고 죽지않고 건강하게 일하고 싶다!
대우조선 노동조합
대우조선 노조투쟁 승리와 노동
자 건강권 쟁취를 위한 실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