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5번 : 두산중공업 산재은폐 진상조사단 출범 기자회견 26일 오전11시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5-07-25 15:04:32 |
조회: 261 |
두산중공업 산재은폐 진상조사단 출범 기자회견 26일 오전11시
담 당 : 건설산업연맹 산안부장 최명선 011-9067-9640
두산 중공업 위브더스테이트 현장
산재 사망사고 은폐의혹 진상조사단 출범 기자회견
- 일시: 7월 26일 오전 11시 장소: 민주노총
- 내용: 두산 중공업 현장 사망사고 산재은폐 실태와 진상조사단 추진일정 발
표
단 병호 의원실, 산재사망 대책마련 캠페인단(민주노총, 한국노총, 민주노동
당,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 건설연맹, 경기중부 건설노조, 유족 공동
진상조사단 구성
○ 지난 7월 5일 경기도 부천 소재의 두산 중공업 위브 더 스테이트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일용노동자 유용만씨 사망사고와 관련한 산재은폐 의혹을 밝히기
위하여 진상조사단이 출범한다. 진상조사단에는 단병호 의원실, 건설연맹, 경
기중부 건설노조, 유족을 비롯하여 지난 4월 한국노총, 민주노총, 민주노동
당,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가 공동으로 출범한 “산재사망 대책마련 캠페
인단” 이 참여한다.
○ 지난 7월 5일 두산 중공업 현장에서 건설일용노동자 유용만씨가 머리 정수
리에 움푹 패인 상처와 뒷목에 상처를 입고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
했다. 그러나, 당시 두산 중공업에서는 사고가 발생하고 6시간 동안 관련자들
과 진술을 맞추고, 현장을 치우고 나서야 경찰에 신고했다. 더욱이 노동부에서
는 사업주의 지병으로 인한 심근경색이 사인이라는 말만 듣고, 사인불명으로
부검까지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조사를 전혀 실시하지 않았다. 오히려 노조
가 7월 7일 몇 차례 현장조사를 요구하고 산재은폐 신고로 접수했음에도, 관련
규정대로 할 뿐이다 라며 현장조사를 거부하며 사고발생 후 4일간이나 현장을
방치했다.
○ 현재 부검 결과는 직접 사인은 심근경색이나, 심근경색의 유인 요인 일 수
있는 외부 충격과, 머리에 난 상처가 외부충격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재수사
를 하라고 밝힌 상태이며, 안전공단이 8일 조사한 재해 조사 의견서에서는 현
장의 안전조치가 미비하여 낙하물에 맞았거나, 추락에 의한 재해일 가능성이
높고, 머리부위의 상처와 현장 정황으로 보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고라고 보
기에는 어렵다 라는 의견을 제출하고 있다.
○ 이에 경기중부건설노조와 건설산업연맹은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사고
와 관련된 은폐 의혹에 대하여 진사조사를 실시하고, 관련하여 공동 조사를 촉
구할 예정이다.
○ 현재 건설현장에서는 80% 이상의 산재가 은폐되고 있으며, 사망사고도 은폐
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의 산재은폐에 대하여 노동부가 방조하거나, 직접
지시하고 있는 관련 사실도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태이다. 아울러 동 사건의
경우처럼 <산업안전감독관 집무 규정> 자체가 교통사고나 지병으로 인한 사고
의 경우에 현장 조사에서 제외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건설현장에서는 수
많은 산재사고가 은폐되고, 많은 사망사고가 교통사고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
로 은폐되고 있다.
○ 이에 기자회견에서는 유용만씨 관련 사고 경위와 사업주와 노동부의 은폐
의혹, 건설현장 산재은폐에 대한 기타사례, 진상조사단의 구성과 활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하여 사고 현장과 사고경위 관련 사진, 부검결과와, 안
전공단 재해조사 의견서를 비롯한 각종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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