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제도개악안 폐기! 폭력행정․
민원인몰카감시 주범 방용석 이사장 퇴진!
감시와 차별로 인한 정신질환
직업병 인정!
하이텍알씨디코리아 감시와 차별로 인한 집단정신질환 해결 공대위 투쟁속
보
발행인 | 하이텍집단정신질환해결공대위 (http://cafe.naver.com/antihitec.cafe)
발행일 | 12월 23일(금), 노동자건강권쟁취를 위한 농성 198일차(근로복지공단
노숙농성 168+여의도농성30일차), 제99호
12월 21일 공단본부 앞 수요집중집
회
무지하게 추웠지만, 힘차게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수요일인 21일, 귀가 떨어져나갈 것만 같은 추운 날씨였지만 어김없이 근
로복지공단 앞에서 수요집중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차가운 바람에도 불구하
고 많은 동지들이 목도리와 장갑으로 꽁꽁 둘러매고 찬 바닥에 앉아 힘찬 집회
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 칼바람 속에서도 힘찬 집회를 함께 한 동지들
공단에 가보니, 지난 주 수요집회 때 이사장 방용석에게 전할 말들과 우리의
결의를 담은 실천투쟁의 흔적이 모조리 사라져 있었습니다. 심지어 방용석은
집회가 진행되는 내내 공단 수위 4-5명으로 하여금 공단과 집회 주위를 감시하
게 하였습니다. 결국 이들은 집회를 끝내고 실천투쟁을 하고자 하는 대오를 막
아서며, “이거 다 우리가 지워야 한다. 우리 사정 좀 봐달라.”, “이렇게 한
다고 뭐가 되냐.”며 통사정을 하였습니다.

▲ 실천투쟁을 막아서는 근로복지공단 수위들
게다가 영등포경찰서에서 나온 형사는 “집회 시간 1분 지났다. 빨리 가라”
며 자신의 차로 집회 대오를 막고, 실천투쟁 하려는 동지들의 사진을 몰래 찍
는 치졸함까지 보였습니다. 정작 귀를 씻고 자숙하며 노동자의 이야기를 들어
야 하는 방용석은 자취도 보이지 않고, 수위와 경찰을 동원하여 무조건 사태
를 입막음하려는 얄팍한 술수만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 집회 대오를 협박하며 사진 채증하려는 영등포경찰서 형사
항상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앞 골목은 바람이 휘돌아치고 서울 시내의 다른 곳
보다 훨씬 추운 느낌이 들게 합니다. 권력과 돈 앞에 굴복하여 자신의 직분과
책무를 망각한 근로복지공단이 존재하는 한, 그리고 민중의 삶을 죽음으로 내
모는 정권과 자본의 공격이 끊이지 않는 한 노동자의 삶은 갈수록 춥고 여윌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자가 건강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은 노동자의 투
쟁으로 만들어가야겠습니다. 그것이 그야말로 진정한 “노동자의 희망과 신
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이텍 공대위도 그 싸움에 끝까지 전국의 동지들과 함께하겠습니다.


하이텍알씨디코리아 집단정신질환 해결과 노동자 건강권 쟁취를 위해 시작한
농성투쟁이 이제 200여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광풍
아래 힘차게 투쟁한 올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한 자그마한 송년회를 하고자 합니
다. 23일(금요일) 4시 반 하이텍공장 집회와 이후 하이텍공대위 송년회 자리
에 함께해주세요~*
12월 23일 하이텍공대위 송년회에
초대합니다!

방용석 퇴진없이 산재보험 개혁없다!
비정규직 철폐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노동자 민중 다 죽이는 노무현정권 퇴진하라!
비정규직철폐! 노동자건강권쟁취! 투쟁에 함
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