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양대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추진
한국노총, 주5일 총력투쟁 계획 발표
송은정 기자(ssong at labornews.co.kr)
8일 주5일제 정부입법안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한국노총이 양대노총 전국노동
자대회 추진을 포함한, 10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거리집회 등 투쟁일정을 밝
혔다.
한국노총이 지난달 중순 산별대표자회에서 결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9일 발표
한 '주5일제 쟁취 및 일방적 구조조정 분쇄투쟁 계획안'에 따르면, 10월15일,
30일, 11월 6일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대국민 선전전, 국회의원 항의집회를 비
롯해 12월 1일 양대노총 전국노동자대회 등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
공·금융부문 구조조정 현안조직은 11월 13일 공동 쟁의조정 신청, 12월 1일
전면파업 등을 계획했다.
양대노총 사무총장은 지난달 5일 주5일 정부입법안과 관련해 "향후 공동투쟁
을 조직한다"고 합의한 바 있어 정부입법안 통과가 강행될 경우 '양대노총 전
국노동자대회'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날 투쟁계획과 관련, "주5일제, 공공·금융부문 구조조정 등 노
동계와 자본·정부간 이해관계가 매우 첨예해 '97년 노동법 날치기 통과 저지
투쟁'과 비견될만한 범노동계 차원의 위력적이고 강력한 투쟁이 요구되고 있
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매일노동뉴스
02-10-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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