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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번 : [속보]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속보 제6호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등록: 2002-11-05 12:22:02 조회: 779
[속보]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속보 제6호  
 

 
2002년 11월 4일(월)  제 6 호    
 

 
양당 끝내 답변없어...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돌입 !!!

11월 5일 66개 노조/ 116개 사업장/ 124,168명 파업 돌입

민주노총은 11월4일까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주5일근무제를 빙자한 근기법 개
정안을 강행처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11월5일 오후1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키로 했다. 
민주노총은 11월5일 오전11시 민주노총 9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총파
업 돌입을 선언하며 민주노총 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오후3시를 기해 결의대회
를 서울, 부산, 울산, 광주을 비롯해 전국 21개 도시에서 지역집회와 가두시위
를 갖는다. 
민주노총의 이번 파업에는 금속산업연맹 소속 현대·기아·쌍용자동차노조와 
금속노조, 화학섬유연맹 소속 금호타이어·한국합섬노조 등 2백여개 사업장 11
만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금속산업연맹은 이와 관련 11월5일 오후3시 서
울 영등포로터리에서 여의도 국회까지 행진하며 화학섬유연맹은 오후4시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이어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참여하고 국회로 행진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방용석 노동부장관이 11월4일 "민주노총 총파업은 정치파업으로 불법파업
이며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민주노총은 "96∼7년 민주노총 노동
법개정 총파업 때 방용석 당시 야당 국회의원은 서울 종묘공원 집회에 참가해 
민주노총 파업이 정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고 비판했다. 

11월 5일 전국 21개 도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안내
 
 ○ 서울 15:00 영등포역 → 16:30 국회 앞(7천여명 참석) 
 ○ 청주 14:30 청주 상당공원 → 체육관
 ○ 대전 15:00 대전역 → 민주당사 
 ○ 천안 15:00 천안역 → 터미널 (본부) 
 ○ 서산 15:00 서산시청앞 → 민주당사 
 ○ 전주 15:00 전주코아백화점 → 민주당사 
 ○ 광주 15:00 광주역 → 광주공원
 ○ 여수 15:00 여천ncc 앞 
 ○ 대구 14:00 국채보상공원 → 검찰청(한나라당) 
 ○ 구미 15:00 야은로 → 오리온전기 3공장 
 ○ 경주 15:00 황성공원 → 경주역 
 ○ 포항 15:00 이상득의원 지구당 → 이병석의원 지구당 
 ○ 창원 13:30 중앙체육공원 → 노동사무소 
 ○ 양산 15:00 양산터미널 → 노동사무소 
 ○ 거제 14:00 옥포 국민은행4거리 
 ○ 진주 15:00 노동사무소 → 한나라당 
 ○ 김해 15:00 김해시청 앞 → 한나라당 
 ○ 울산 15:00 울산역 → 시청 
 ○ 부산 15:00 부산역 → 남포동 레쯔미아당 
 ○ 원주 15:00 원주역광장 → 노아노크광장 (강원본부 전체 집결) 
 ○ 제주 15:30 제주시청 앞 한국은행
 
 
 

 
공무원노조 파업투쟁 3만여명 참가, 전야제 집회 중 경찰 무차별 폭력 휘둘
러..

공무원도 노동자다! 노동3권 보장하라!!

역사적인 공무원노조 연가파업에 동참한 조합원이 3만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
다. 
이는 전체 조합원의 45%에 이르는 수치로 행정자치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극
심한 방해공작에 비추어 상당한 규모에 해당한다. 가장 높은 연가투쟁 참가율
을 보인 곳은 경남본부로, 1만2천명이 투쟁에 동참했으며, 부산과 강원에서도 
각각 3천5백명이 집단연가를 신청했다. 전남(1천5백)과 대구경북(1천3백) 등 
다른 지역의 연가투쟁 참여자까지 모두 합할 경우 전체규모는 3만여명에 이른
다. 
노조는 △이근식 행자부장관 퇴진 △공무원조합법안 즉각 폐기 등의 요구가 관
철되지 않고, 정부가 별다른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경우 이번 상경 경고파
업에 그치지 않고 전조합원 전면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11월4일 연가파업을 벌인 뒤 서울로 올라온 공무원 노동자들은 지도부 지침에 
따라 저녁 7시경 전야제 행사를 위해 한양대로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한양대를 둘러싸고 원천봉쇄한 경찰과 대치하며 몸싸
움을 벌이자 무별 폭력으로 악명높은 1001부대가 뛰어들어 노동자들을 무차별 
구타하기 시작했고, 방패에 맞아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가는 노동자들도 
보였으며, 많은 노동자들이 부상했다. 어렵게 경찰의 봉쇄를 뚫고 한양대 운동
장에 집결한 공무원 2000여명이 전야제를 진행하고 있던 저녁 10시경 경찰은 
다시 몽둥이를 앞세우고 행사장에 침탈하여 노동자들에게 무차별 폭력을 휘두
르며 2000여명 중 일부를 연행하고, 일부를 밖으로 몰아냈다. 이 과정에서도 
스탠드에서 떨어져 머리에 부상을 입는 등 많은 노동자들이 다쳤다. 그후 주대
오는 건국대로 이동하여 집결한 후 24시경 정리집회를 가졌다. 11월 5일 01시 
현재 건국대로 들어가지 못한 많은 공무원 노동자들이 서울 인근에 산개해 있
어서 부상자와 연행자 현항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 

[속보/노동과세계] 전야제 참가 공무원 2000여명 강제 연행
[속보/참세상방송국] 한양대 재침탈 2000여명 강제 연행, 해산
[속보/노동과세계] 7백50여개 사회단체 공무원노조 지지 
 구미지역 4일부터 연대파업 돌입

구미지역 5개 노조(조합원 3천8백여명)가 11월4일 연대파업에 들어갔다. 
이 지역 한국합섬, 금강화섬, 코오롱노조(화학섬유연맹)와 KEC, 코람프라스틱
노조(금속산업연맹)는 이날 오후 3시 사업장별로 파업결의대회를 연 뒤 오리온
전기로 자리를 옮겨 '유완영 사장 구속ㆍ용역회사 직원철수ㆍ구조조정분쇄 결
의대회'에 참가했다. 
1천8백여명이 모인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2일 회사측이 용역회사 직
원들을 동원해 사업장 안에 있던 조합원을 폭행하고 이중 10여명이 부상을 당
했다"며 △유완영 사장 즉각 구속 △용역 깡패 1백50명 즉각 철수 등을 촉구했
다. 한편 지금까지 한번도 교섭에 응하지 않던 회사쪽이 이날 3시30분 교섭을 
요청해와 구미시청에서 노사간 첫 교섭이 열렸다. 집회와 교섭이 시작되면서 
정문 앞에 전기봉을 소지한 용역깡패들은 모두 철수한 상태다. 
구미지역은 5일에도 오후1시부터 파업에 들어간 뒤 야은로에서 노동법개악저
지 구조조정분쇄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연다.   
 
 
 

 

 
 11월 5일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행사 일정 장소 참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2가 139 대영빌딩 5층  Tel.(02)2635-1133  Fax.
(02)2635-1134 
Homepage : www.nodong.org   E-mail : kctu at 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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