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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번 : 근로복지공단파업 12일 협상이 고비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등록: 2002-11-15 10:22:47 조회: 305
근로복지공단파업 12일 협상이 고비  
  
  공단 이사장 협상 직접 참여…실적평가 등 쟁점으로 남아  
  
  윤춘호  
  
  
6일째 접어든 근로복지공단노조의 전면파업 사태는 12일 교섭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근로복지공단 김재영 이사장이 이천 모 
호텔에서 노조 김세환 위원장과 직접 협상에 나서면서 이전과는 다른 국면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이 직접 협상장에 나선 것은 파업 이후 처음이
다. 
한국노총도 이날 이남순 위원장이 직접 협상장을 방문해 공단측에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현재 노사간 쟁점은 실적평가 폐지 또는 축소와 
인력감축, 또한 승진시 지역별 배분 문제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한 관계자는 "실적평가가 조합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성과급 산
정을 위해 제한적으로 실시되는 것을 전제로 검토가 가능하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공단측은 실적평가는 기획예산처 지침 사항으
로 폐지는 불가능하지만 개선 방안은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
다. 
이 관계자는 또 "인력충원 문제는 여전히 풀기 어려운 문제"라며 "정부 예산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사가 12일 교섭에서 임단협에 의견접근을 이룰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윤춘호 기자(ych01 at labornews.co.kr) 

  
 
  
   매일노동뉴스
 
   
  02-11-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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