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6번 : 재능교사노조, 86.9%로 쟁의행위 결의 |
| 글쓴이: 민중의료연합 |
등록: 2002-11-20 14:45:41 |
조회: 237 |
재능교사노조, 86.9%로 쟁의행위 결의
사측, '사무실 내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진행되면 보직발령'
재능교사노조, 22일 지역별 전조합원 결의대회 예정
참세상 뉴스
*본사앞 재능교사노조 위원장 노숙단식농성 모습
'위원장 직권조인'을 강요하는 사측으로 인해 교섭결렬을 선언한 재능교사노조
가 11월 7일 쟁의조정을 신청하고 11일부터 18일까지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실시
해 투표율 81.4%, 찬성율 86.9%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재능교육측은 찬반투
표 실시를 막기 위해 '사무실 내에서 투표가 진행되면 관리자 보직발령을 내겠
다'는 지침을 내려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국 사무실내에서 투표를 진행
하기 위해 노조간부와 관리자들의 몸싸움까지 벌어졌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관
리자들이 '업무방해로 고소하겠다'며 투표하는 노조원들의 모습을 불법채증하
기도 했다.
사측은 6개월에 걸쳐 38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하는 내내 '위원장 직권조
인'을 강요했으며 조정위원회 조정과정에서 중앙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총회 인
준 없이 위원장 체결을 강요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에도 불구하고 직권조
인을 고집해왔다. 이에 재능교육교사노조는 1일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노조 정
종태 위원장의 본사앞 노숙단식농성을 16일째 진행하고 있다.
재능교사노조는 이번 쟁의행위 가결에 따라 22일 임단협승리를 위한 지역별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열고,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해 이후 투쟁방향을 확정
할 계획이다.
2002년11월20일 11:00:01
김미라(raise at jin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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