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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번 : **정말 이러기냐?? 이게 뭐야..191일을...**
글쓴이: ▦ Gee= 등록: 2002-11-29 14:32:21 조회: 347

우리의 투쟁은 계속된다. 가자 !!  12월 투쟁으로 ... 
 
                                                 총회투쟁190일//2002. 
11. 28(목)
 
   가톨릭 병원 장기파업사태 해결과 가톨릭병원의 노조탄압, 병원폐업 근절
을 위한 로마교황청 원정투쟁단은 지난 10월 21일(월) 출국하였었다. 

또한 10월24일에는 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를 직접 방문, 자료를 전달하고 한국
에서의 상황들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졌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온 공문에
서 교황청 정의평화위원회 사무총장 지암파올로 크레팔디는 다음과 같은 입장
을 밝혀온 바 있다. 

<...귀하께서 제기한 사안은 교황청 내 권한 있는 기관에서 면밀히 검토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분쟁이 노사간의 민감한 지속적 논의 관계에 관한 것
이기 때문에 분명히 많은 고려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당사자들의 권리와 의무가 존중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할 것
입니다. 사회 교리 특히 노동 관계 사안을 담당하는 교황청 기관으로서 본 위
원회는 이 사안을 계속 살펴볼 것입니다.> 

 이에 반해 190일이 넘는 현재까지도 의료원의 입장은 그저 '법과 원칙'이
다.  

 의료원은 이른바 '간접강제'로 피신청인 조합원이 CMC산하 3개병원을 출입한 
경우, 조합원 1인당 30만원씩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선복
귀 후선처'라는 미명 아래 11월말까지의 조합원들의 복귀를 위한 복귀공작을 
마지막 발악이라도 하듯이 현재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인가? 27일 반인륜적인 노조파괴공작에 맞서 조합원들은 
지속적인 투쟁의 결의를 했으며   "내가 힘들어도 내 동료를 두고 어떻게 가느
냐"며 뜨거운 동지애로 12월 투쟁에 투지를 보였습니다. 

 파업 6개월이 넘어 이중고 삼중고에 시달리는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가열차게 
투쟁의 열기를 불태우고 있다. 금방 쉽게 무너질 투쟁의 탑이었다면 우린 처음
부터 아예 돌 자체를 들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의 투쟁은 2002년 임단협 승리를 위해 시작하였고, 분명 지금의 투쟁은 
의료원의 민주노조 말살 의도에 맞서 노동조합을 지켜나가는 역사적 투쟁임을 
알기에 우리 CMC투쟁의 끝은 승리의 날이 될 것이다.

정규표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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