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8 세계여성의 날은 94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DJ의 여성부 신설, 노무현 정권의 새 내각에 여성장관이 전례없이 무려 4명이나 등용되었고, 청와대를 비롯한 여러 국정영역에 여성이 등용 등으로 이들은 친여성적 정권으로 평가받고, 또한 기대되고 있다. 이미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으로 표기)을 비롯한 한국사회 주류 여성운동 단체들이 견제와 저항 세력으로서의 역할을 폐기하고 이 정권들과 연대 및 협력하는 파트너쉽 관계를 수립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이하며 김대중-노무현을 과연 친여성적 정권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고자 한다. ...... 자세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