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6월 22일, 당시 27세, 대우국민차 사업부에서 일하다 다친 산재노동자 이상관씨가 제초제를 먹고 자살을 했다. 그로부터 3년후, 2002년 11월 1일 18시경 대우조선 시운전부 소속인 이상권씨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고가 발생했다.놀랍게도 고 이상관씨와 고 이상권씨는 친형제다. 그러나 이 땅에서 한해에 8만여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노동력과 생명을 잃어 가고 있다는 것과 산업재해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노동재해나 직업병을 해결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현실은 얼마든지 이런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자세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