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9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운영하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기이한 풍경이 벌어졌다. '단결투쟁'이라는 구호가 선명하게 새겨진 야광색 조끼와 머리띠를 두른 20여명의 지체장애인들이 영화 속의 조직폭력배들처럼 승합차를 타고 몰려와 복지관으로 뛰어들어왔다. 이들은 복지관을 들어서자마자 '조합원새끼들 나와'라고 외치며 유리창과 기물들을 파손하였다. 곧이어 조합원들에게 입에 담기 힘든 폭언을 일삼으며 조합원들을 복지관 밖으로 내쫓고, 일부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였다. 이들의 폭언과 폭력을 목격한 조합원들은 심각한 신변의 위협을 느꼈으며, 한 여성조합원은 극도의 공포감으로 인해 실신을 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 자세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