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의료의 공공성강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산별교섭과 직권중재 철폐' 및 '인력확충' 등을 4대 요구로 걸고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무려 23일째에 다다르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41개지부가 파업에 돌입하자마자 노동위원회에서는 이들을 직권중재에 회부하였고, 5월 28일에는 보건의료노조 차수련 위원장을 비롯하여 간부 14명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타결사업장 지부장 7인 등은 '직권중재 철폐' '체포영장 철회' '노동탄압 중단' '2002투쟁 승리'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투쟁 돌입하여 현재 8일을 맞고 있다.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하여 카톨릭중앙의료원산하 사업장에서는 병원별로, 80여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대량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을 뿐만 아니라, 경희대병원 지부에서는 병원주위에 공권력이 배치되는 등 탄압의 양상이 날로 악랄해지고 있다. 도대체 사태를 이토록 극단으로 몰고가는 주범은 누구인가? ...... 자세히 |